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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12. 20:41

[초보 마인크래프트] 산림대저택, 광산까지 레일 만들기

주말이라(?) 놀고 싶어서 낮부터 마크를 켰다 ​ 삼림 대저택 3층을 털었는데 소환사가 천사처럼 생긴 벡스를 소환해서 아비규환이었던 거 빼고는 ​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 실망해버림ㅠ ​ ​ 지도 밝히려 돌아다니다가 삼림대저택을 발견한 알라 열심히 맵을 밝히던 알라가 저택을 발견했다고 해서 흥분해서 들어왔었던 저택 털기전 ​ 이때만해도 모험심으로 두근두근했었다구.. ​ 1, 2층만 털었을 때 각 층마다 한 번씩 죽어서 3층 털때는 재정비하고 갔다 ​ 멀리서 공격할 수 있는 화살이 최고라 화살을 만들기 위해 닭 대량 재배 중.. ​ 밀 씨앗을 들면 저렇게 옹기종기 모인다 알라시점 ㅋㅋㅋ ​ 닭한테는 미안하지만 모여있을 때 칼로 치면 한 번해 해치우는데 쾌감든다 (-_- 미안) ​ 마찬가지로 내가 매일 애..

[면접 후기] 마이리얼트립 기술면접 탈락

상시 채용이나 혹시나 했는데 탈락했다 띠로리 ㅠ 객관적으로 사전과제나 면접은 잘 봤다고 생각하고 인원이 필요해서 뽑기보다는 뛰어난 사람이 오면 채용한다는 느낌의 상시 채용이라 안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이메일에도 한정적인 TO하에 ~ 이런 얘기도 있고 지금 취준난이기 때문인지 인기가 많아서인지 계속해서 지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회사 입장에서는 아쉬울 게 없었던 것 같다 ​ 이틀동안 진행된 과제에 면접 준비까지 좀 시간이 걸렸는데 아깝게 되었다 ㅠㅠ 이번 경험으로 경력없는 신입으로는 상시채용을 넣는 것은 아무래도 안될 가능성이 높고 우선순위에서는 뒤로 미뤄야하나 생각이 들었다 ​ 사실 기술까지는 통과하고 인성면접에서 안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는데..ㅠㅠ 한 군데 넣고 기다리고 하기보다 여러군데 ..

[면접 일상] 마이리얼트립 프론트엔드 기술면접 후기

면접 본 곳 중에 제일 좋은 기억남았고 면접인데도 굉장히 재밌게 했다 1차 사전과제 코드리뷰 30분 2차 기술면접 40-50분? 정도로 진행됐는데 2시간 면접은 처음이라 덜덜떨면서 갔는데 일단 면접관분들이 굉장히 친절하게 해주셨다 1차 사전과제 리뷰는 내가 코드의 미흡한 점들을 알기에 개선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공부해갔었다. (기술면접 경험이 적다면 꼭 이 부분은 대부분 물어보니 준비해가야된다. 본인의 프로젝트를 설명할 것 같을 때에도 개선점들을 꼭 찾아가야된다. 아니면 개선했던 경험을 준비해야된다.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면접관분들이 없었다. IT중에서도 개발직군을 뽑는 곳이면 잘 물어보는데 처음 면접봤을 때 생각안해갔기 때문에 어버버했었다 ... ㅠㅠ ) 그렇게 준비했던 것을 다 말했고 들으시면서 많이 ..

오랜만에 무서운 꿈을 꿨다 + 개그 엔딩..?

어쩐 일인지 좀비 사태가 일어나서 친구들과 모여서 학교 같은 곳에서 좀비 퇴치 연습같은거 하고 있었는데 (근데 비비탄 권총으로 맞은편 아파트 문양 맞추기 같은걸 했었음ㅋㅋ왜지) 갑자기 학교 강당 같은 곳에 좀비가 천장 부근에서 쏟아져내려서(비오듯이 쏟아졌다) 다들 몸을 낮추고 천을 덮어서 그 밑에 숨었다 어떻게 된 건지 머리를 들고 살펴보는데 어떤 중년 남자가 의자같은 곳에 앉아있고 우리를 한 명씩 죽인다는 것이다 근데 여기서 공포에 떨었는데 우리를 그냥 좀비한테 물리게 하거나 그냥 죽이는게 아니라 영화 쏘우처럼 평범하게는 못 죽는다는 것을 알게되어서 그게 무서워서 꿈 속인데도 덜덜 떨었다 이때부터는 꿈인걸 알고 있었는데도 깨지는 않았고 그렇게 죽기가 무서워서 독약을 먹고 자살할 생각에 가득차서 있을리가..